LaMaubeste1 라 로셸의 거리 악사 - 백파이프 연주자 La Maubeste 마크 아보게스트 2008년 프랑스 라 로셸에서 만난 백파이프 연주자 대서양에 접한 프랑스의 항구도시 라 로셸에서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를 만났습니다. 2008년 당시의 라 로셸 방문은 생애 처음이었고, 프랑스 여행 또한 처음이었습니다.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백파이프 음악을 직접 듣는 경험도 처음이었죠. 이 아티스트의 이름은 Marc Arbogast, 그의 팀 이름은 La Maubeste 였습니다. 중세에 건설된 항구도시의 고풍스러운 거리에서 백파이프 음악을 직접 듣는 것은 상당히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들어온 게 2009년 11월, 방랑객이 라 로셸을 방문한 건 2008년 6월이었으니 카메라 성능이 좋은 피쳐폰이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당시의 피쳐폰을 찍은 영상은 화질이 그리 좋지 않지.. 2021.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