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과일주스의 명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1과 가까운 대로변에 있는 조나스 Jonah's 입니다. 과일 쉐이크와 피자 같은 음식류를 파는 식당이죠. 건물 외경은 물론 내부까지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이 과일 셰이크 가게는 보라카이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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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소문을 듣고 온 관광객들도 많고 현지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플래닛 필리핀 편에서 보라카이 부분을 찾아보면 이 조나스의 과일쥬스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론리플래닛은 협찬이나 후원을 제공받지 않는 작가들이 독립적인 시각으로 여행정보를 수집해 만든 가이드북이죠. 그래서 론리플래닛에 나오는 정보들은 신뢰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 가이드북들은 외국의 책들을 슬쩍 카피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외국 가이드북을 참고해 만들다보니 정보가 뒤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나 SNS를 홍보수단을 이용해 손님들을 모으는 관광지 식당이나 카페들도 많죠. 그래서 막상 가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론리플래닛의 정보는 업체 하나하나에는 짧은 정보만 제공하지만 찾아가 보면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조나스 과일 쉐이크 전문점은 벽면과 천장도 알록달록합니다. 직원들도 같은 패턴과 색상으로 만든 유니폼을 입고 있죠. 허름해 보이지만 나름 돈을 끌어모으고 있는 부자 음식점일 수도 있겠네요.
음료 종류는 모두 열대 과일을 재료로 하네요. 아보카도, 바나나, 레몬, 파파야 등으로 쉐이크를 만들어 줍니다.
맛있고 깔끔하고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쥬스는 이렇게 페트병에 나옵니다. 페트병에 아예 브랜드를 인쇄한 걸 보면 기업형 매장임에 틀림이 없네요. 하지만 맛도 좋고 유명한 만큼 위생에도 신경을 잘 써 줄 것 같아 신뢰가 가는 곳이죠. 필리핀 정도만 되어도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는 위생 상태가 훨씬 좋아 음식을 잘 못 먹고 배탈이 날 가능성도 그만큼 낮습니다.
홍보 성향이 섞인 국내 블로그나 SNS에 나와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도 좋지만, 조나스 과일 셰이크 같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호평받는 곳도 찾아가 볼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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